August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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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까지 출근해서 일하고, 점심시간에도 일하고, 밤에도 일하고, 집에 와서도 일하고, 주말에도 일하고. 이 정도면 뭔가 이상하다. 일을 해도 해도 일은 쌓여가고, 이렇다면 분명 뭔가 잘못 되었다. 업무에 대한 지식은 축적되어가지만, 뭔가 하나 생각할만한 시간이, 뭔가 하나 집중할 여유가 없다. 언제부터 한 줄의 문장을 쓰기가 어려워졌을까.
Aug 10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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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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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7th
Oct 11th
Oct 4th
September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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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예매완전실패. 10시라고 착각하고 있다가 9시 5분에 들어갔더니 대부분이 매진. 부랴부랴 아무 영화나 일단 넣긴 했는데.. 이번 영화제는 숙소 문제도 그렇고 계속 안 풀린다. 그냥 가지 말까?
Sep 28th
이상하다. 방금 회사 건물 엘리베이터에서 Manics의 A Design for Life이 흘러나오고 있다. 누가 문을 따고 들어가서 음악을 바꿔 재생한 것만 같다. 뭔가 다른 공간에 있는 것 같은 느낌.
Sep 8th
Sep 7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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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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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8th
밀가루 음식 금지 커피 금지 술 금지
Aug 23rd
점점 몸이 쇠약해지고 있다. 조금이라도 무리를 하면 몸에 신호가 오고 몸이 아프다. 정말 앞으로는 완벽하게 정해진 시간 계획대로만 살아야할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점점 다른 걸 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든다.
Aug 23rd
대한민국사
대한민국사 책을 읽으며 우리나라의 현대사가 얼마나 암울하며 잔인하며 치욕적이다는 걸 알게 되었다. 오히려 잘 된 건 지난 10년이 얼마나 좋았다는 걸 깨닿게 된 것보다는 지금까지 일명 수구라고 불리는 세력들이 일관성 있게 해왔다는 걸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생각보다 시간은 많이 흐르지 않았고 사람은 그리 쉽게 변하지 않는다.
Aug 20th
10월 10일
10월 두번째 주말은 이래저래 괴로운 선택을 해야하는 주말이다. 먼저 매년 연례행사로 다녀오는 부산국제영화제가 그 주에 열린다. 하지만 토요일 9일은 고등학교 동기의 결혼식이 있다. 또한 (어제 알게 된 건데) Rufus Wainwright의 내한 공연이 10일 저녁에 열린다! 이럴수가. 지금 마음은 3년전 가고 싶은 기업 3군데의 최종 면접이 겹쳤을 때와 같이 고민이 되고 있다. 평생 한번은 가야겠다고 생각했던 Rufus의 공연. 매번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시선을 제공했던 영화와 부산의 밤. 그리고 결혼식(사실 결혼식은 마음에서 떠난지 오래..). 누구는 행복한 고민이라고 할테지만 사실 이런 고민은 전혀 행복하지가 않다.
Aug 18th
웬일로 회사에서 오피스 2010 공용으로 라이센스를 구매했다. 이렇게 빨리 구매하다니 믿을 수가 없을 정도인데 아무래도 파일 서버를 sharepoint로 구성해서 그런 것 같다. 문제는 활용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 아무튼 설치해보니 2007이랑 ui는 별로 변화가 없는 것 같은데 좀 더 화려한 것 같다. 그리고 정말 좋은 건 onenote가 기본 포함인 점. 웹연동 잘 된다면 evernote에서 갈아타는 것도 고려를 해봐야겠다.
Aug 9th
So give me coffee and TV?
오래간만에 동기 모임에 가서 느낀 어색함 그리고 조금의 불편함. 여름날 습기를 견디기 힘들어하는 나의 몸처럼 나이가 들수록 어색함을 견디기가 점점 힘들어져 간다.
Aug 7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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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nificent Gentleman
지난 지산 Massive Attack 공연에서 Girl I love you를 연주할 때 3-D가 Magnificent Gentleman이라고 소개한 보컬리스트 Horace Andy. 노래를 정말 잘 불러 감탄에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 찾아보니까 Reggae 뮤지션으로 오랜 경륜이 있으신 분이었다. 그래서 그런 바이브레이션이 가능했구나… 게다가 머리 속에서 계속 기억에 남는 건 노래를 부르면서 덩실덩실 췄던 춤. Martina Topley-Bird처럼 몽환적이며 우아한 춤은 아니지만 오히려 약간 음악이랑 언발란스한게 더 매력이 있다고 할까. 공연 내내 따라 춤추면서 즐거워했다. 누가 짤방을 만들어 올려줬으면 하는 소망.
Aug 5th
July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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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가끔 불면증을 선사할 정도로 습한 여름날을 지내는 건 정말 힘들다. 5층 건물의 5층 방, 한쪽 벽이 모두 열리지 않은 창문으로 되어 있는 내 방의 구조 탓인지 밤에도 잠없이 무럭무럭 자리길 바라는 온실 속의 식물이 되고 가는 기분이다. 내 인생에서 불면증을 생각해보면 먼저 기나긴 터널처럼 우울한 시기를 보냈던 중고등학교 시절에 잠못드는 나날이 생각나긴 하지만 그건 불면증이라기보다는 그냥 잠을 이루고 싶지 않았던 것에 가까웠던 것 같다. 깊은 우울함 속에서 피어나는 창의력을 사실은 어느 정도 즐기고 있던 시간에 잠은 부가적인 것에 불과했을테니. 그것 말고 진지하게 불면증을 경험했던 기억은 필리핀에서 어학연수를 했던 때였다. 잔뜩 여름을 기대하고 갔지만 장마철에 폭우와 폭염의 연속, 그리고 선입금을...
Jul 12th
메시, “오아시스를 위해 독일전서 득점할거야!” →
예상치도 못하게 월드컵에서 진행되는 오아시스 스토리. 아르헨티나 - 독일전 앞두고 다시 업데이트!
Jul 2nd
June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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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베스, 숨은 이력…알고 보니 3집 가수 →
아래와 연결되는 새로운 소식. “외신에 따르면 메시는 아르헨티나 동료인 카를로스 테베스에 남아공으로 오는 비행기 안에서 오아시스의 음악을 추천받은 뒤 완전히 열광했다고. “ “테베스는 동생과 보카 주니어스 시절에 ‘피올라 바고(Piola Vago)’라는 밴드를 결성했다. 또한, 지난해 8월 맨체스터 시티의 열렬한 서포터인 그룹 ‘오아시스’의 두 멤버 리암, 노엘 겔럭 형제에게 빅딜을 제안했다. 두 형제가 자신에게 음악 기술을 전수해주면 테베스는 그들에게 라틴 댄스를 가르쳐 주겠다는 것이다.” 혹시 지난해 시티로 이적한 이유가 바로 이것? ㅎㄷㄷ
Jun 27th
메시 "월드컵 우승해 오아시스 재결합시킬 것" →
훈훈한 소식이네요. 메시 화이팅.
Jun 25th
May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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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의 탈을 쓴 ‘공구리 치기’바이러스 →
자전거를 타면서 홍제천, 한강을 주로 이용하는데 2년간 홍제천, 한강 복원을 보면 치가 떨린다. 좀 더 나은 자전거 라이딩 환경을 기대하긴 했지만 지나다니면서 본 건 기존 생태의 철저한 파괴였다. 강바닥까지, 풀 하나까지 중장비로 다 뒤집어버리고 그 위에 콘크리트를 바른다. 그리고 다시 그 위에 얇은 흙으로 덮은 뒤 다른 곳에서 가져온 식물을 심는다. 기존 생태계는 사라지고 콘크리트 위 이사 온 화초만 겨우 생존하고 있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강둑도 콘트리트와 바위더미의 합작품이다. 이젠 선거철에 맞게 공사가 마무리되고 날씨가 풀리면서 일면 보기에는 강과 하천은 제대로 정비된 듯이 보이지만 공사 기간 동안의 실체를 본 나는 마음이 무겁다. 4대강도 마찬가지일 것이기에. 틈틈히 사진을 찍어놓을 걸 후회가...
May 22nd
빌브라이슨
빌브라이슨의 발칙한 유럽산책을 김천행 KTX에서 보는 중인데 재미있는 구절을 발견했다. ‘영국 기업인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혐오하는 것 세 가지에 대해 설문 조사를 했다.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세 가지는 정원에 두는 못생긴 요정 조각상, 자동차 유리에 매다는 주사위, 그리고 프랑스 사람 순이었다.’ 빌 브라이슨의 유럽여행기인 이 책은 독단적이며 독설적인 시각으로 이야기를 끌어가는 면은 있지만 그만큼 거부할 수 없는 위트있는 문장으로 매력 있는 책인 것 같다. 주관이 뚜렷한 사람일수록(독단적이라고 할 정도로) 인기가 많고 재미가 있는 게 사실이니. ‘나는 그 기사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 전염병, 빈곤, 독재 정부, 마이클 피시(수십 년 동안 BBC 기상 예보를...
May 18th
April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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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9th
Apr 24th
Apr 20th
천안호 사건 전교조 명단공개 검사와 스폰서 삼성을 생각한다 하나같이 씁쓸하며 우울한 이야기 뿐이다.
Apr 20th
Apr 19th
Apr 16th
자신을 사랑하면 세상을 사랑하게 되고, 세상을 사랑하면 세상에 대한 분노를 하게 된다. / 노무현.
Apr 16th
Apr 12th
Apr 6th
Apr 1st
March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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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31st
일이 바쁘면 문제점이 다른 걸 아무것도 못한다는 것이다. Twitter를 시작으로 여러가지 웹서비스를 접하면서 먼저 HTML부터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야심차게 Head First Series를 구입하고 300페이지까지 순조롭게 공부하고 있었데 갑자기 일이 터졌다. 한번에 5개 프로젝트가 진행되니까 일은 꼬여가고 능률은 오르지 않고 야근은 계속 하게 되고.. 점점 다른 일에 대한 집중이 떨어져갔다. 보통 9시~10시까지 야근을 하니까 집에 들어오면 9시40분 이후이다. 그 다음 티비를 보면서 씻고 정리 좀 하다보면 머리가 새하얗게 비워져 버린다. 뭔가 하기에는 머리가 굳어버린 것 같아서 그냥 음악을 듣거나 정말 가볍게 인터넷 검색하다가 통화를 하고 그대로 잠이 들어버린다. 게다가 지금은 체력적으로도...
Mar 25th
July 30th SEOUL, Jisan Valley Rock Festival. →
Belle & Sebastian 7월 30일 지산 공연 확정. 그럼 지산은 7월 30일날 ㄱㄱ 참고로 후지락은 8월 1일.
Mar 15th
인도 엔지니어와 코엑스 컴퍼런스 가는 중인데 이야기하다보니 이 친구의 출신지인 인도 남부 타밀(Tamil) 지방의 언어가 한국어랑 유사한 점이 있다. 엄마, 아빠 등의 단어와 주어 목적어 동사의 어순도 비슷하다. 다른 동기의 말에 따라 검색해보니 삼국유사에 따르면 옛날 가야국의 허황후가 인도 출신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고 하는데 그곳을 인도 남부라고 추측하기도 한다고 한다. 얼마전 MB가 인도에 갔을 때 인도에서는 인도 공주의 후손이 돌아왔다는 기사가 나기도 했다고 한다(참고로 영부인의 성은 허씨다) .
Mar 4th
February 2010
19 posts
Feb 28th
Feb 27th
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운좋게 갈 수 있었는데.. 결국 못 갔다. 사연을 적은 것은 아니고 여자친구가 티켓을 갑자기 얻게 되어 갈 수 있게 되었다. 둘 다 일하니까 티켓을 아침부터 받으러 갈 수 없는 노릇이라 자리에만 앉아서 보자는 생각이었는데 결국은 당일날 둘 다 급 야근 모드로 관람 불가. 티켓은 다시 티켓의 원주인이었던 동의 남친의 형으로 돌아갔다. 내가 사연 보낸 건 아니라 그리 아깝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미리 출연진을 공개하지 않는 정책 때문에 누가 나왔는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아래와 같았다. 김종국 루시드폴 리사 신지후 뭐 이정도면 안 간걸 그리 아쉬워 할 정도는 아닌 것 같다. 하지만 루시드폴은 약간 아쉽. 2010년 2월 23일.
Feb 23rd
아바타 4D 종현의 상경 소식에 급하게 구해서 보게 된 아바타 4D. 서울 특별한 거 없나!라는 말에 나름 특별한 걸 구하다가 아바타 4D 2장을 클리앙 중고장터에서 구매 성공했다. 그리고 시간 맞추어 상암 CGV로 출발. 밤에는 언제나 아늑한 공간인 상암경기장에 도착해서 CGV 자리로 가니 상암 CGV 4D관은 생각보다 크기가 작았다. 8명씩 한 줄로 한 열몇줄 되는 크기었는데 문제는 앞자리인데 자리가 너무 불편했다는 것. 좌석의 머리쪽이 앞으로 튀어나와 있어서 스크린을 정면으로 응시하게 힘들었다. 강제로 아래쪽으로 보게 만드는 구조라고 할까. 암튼 내내 목이 너무 아팠다. 또한 광고는 왜 이렇게 긴지.. TV 광고가 잘 안되니까 채널 선택권이 없는 영화에 광고가 많이 몰리는 건지 늦은...
Feb 22nd
Feb 19th
Feb 18th
Feb 18th
뉴스 후+
정말 지금까지 듣고 싶었던, 그리고 숱하게 오프라인해왔던 이야기인데, 방송으로 들으니 이렇게 속이 시원할 줄은!
Feb 18th
WatchWatch
Wired in iPad!
Feb 17th
Markdown 계속 연습 중.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문법이 정리되어 있는 사이트는 없을까. 그리고 적다보니 문법보다는 내용이 문제다. 적는 것마다 비문의 연속… 글쓰기 연습 좀!
Feb 17th
Daum mail 정리
Markdown 연습 몇년 동안 방치되어 있던 Daum 메일 6000여통의 메일을 정리하기로 결심했다. 한때 주력으로 사용했던 메일인데 저렇게 방치해놓은 것에 대해 매번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6000여통을 어떻게 정리할까 생각하니 엄두가 안나기도 했다. 하지만 요새 Daum의 행보가 Naver 보다는 상대적으로 나아보이기도 했고 예전에 만났던 친구가 Daum 메일로 연락할 수 있는 조금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었기 때문에 야근을 핑계 삼아 메일을 정리하기로 했다. 먼저 수동으로 하나씩 지우는 건 말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숫자가 많은 발신자부터 필터로 검색해서 지우는 방법을 선택하기로 했다. 하지만 검색된 결과에서 전체를 선택해도 단순히 해당 페이지에 보여지는 메일만 선택되어 한번에 지우는...
Feb 11th
Chrome 'Peter Bjorn and John' theme
Markdown test Google Chrome Browser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Theme 중에서 Peter Bjorn and Jonn의 테마가 있다. 스웨덴 출신의 모던락 밴드인 Peter, Bjorn and John은 밴드명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심심하게 3명의 멤버명을 가져와서 밴드명을 만들었지만, 그들의 음악을 들어보면 역설적으로 그들이 얼마나 센스 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아래는 그들의 최고 히트곡와 나의 갠적으로 좋아하는 두 곡을 링크했다. (클릭!) Young forks MV Amsterdam MV 서론은 그만두고 Chrome의 Theme에 나오는 그들의 소개를 보자. 피터 비욘 앤 존은 3인조 밴드 결성 10주년을 맞이했으며 ‘Young...
Feb 11th
Feb 10th
HTML을 모르면? 마크다운을 사용하자! →
Feb 10th
ListenTales of the glass, Keisuke. 中井啓介.
Feb 10th